황후의 품격 (사진=SBS)

'황후의 품격' 원작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로 작가는 '김순옥'이다

한편 김순옥(1971년 ~ )은 드라마 작가로 2000년 MBC 베스트극장 ‘사랑에 대한 예의’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가 좋은 반응을 얻은 뒤부터 특유의 빠른 스토리 전개와 파격적인 설정으로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 막장 스토리를 히트시키며 인기 작가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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