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우 중국한국인회 신임 회장
80만 명의 재중 동포를 대변하는 중국한국인회 제10대 회장에 박원우 탁립수마재료 대표(사진)가 지난 4일 취임했다.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회장은 금호그룹과 한솔그룹 회장 비서실을 거쳐 한·중 합작기업인 탁립수마재료 대표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중국 한인 청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서울에 사무소를 여는 등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