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전경. 한경DB
인하공업전문대학 전경. 한경DB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찬)은 오는 30일 오후2시에 인하대 60주년기념관에서 ‘2018년 인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간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서 개발된 35개 과제의 결과물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한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가 주관한다. 인하공전은 지난해부터 협회의 회장교를 맡아 성과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전시회는 중소기업 기술발전과 연구개발(R&D)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