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공개 모집으로 올해 처음 결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고객 서비스 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 9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단은 연말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야별(공연·전시, 교육·어린이, 행사·편의·외부시설) 서비스 모니터링과 불편 및 개선사항 도출, 자율적 혁신과제 발굴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
아시아문화원은 티켓 예매부터 현장 이용까지 분야별 서비스 전 과정을 고객의 눈높이에서 점검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성과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을 계기로 사업 전반에 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채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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