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인천시 도원동에서 저소득층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인천본부세관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인천시 도원동에서 저소득층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인천본부세관이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200장씩 1000장을 전달했다. 인천세관은 중구 도원원 부근 저소득층에게 직원들이 직접 연탄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쌀을 평소에도 기증하고 있으며, 저소득 장애인 11가구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