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폭행 엽기에 마약까지…경찰 긴급 체포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마약 혐의도 추가되며 체포됐다.

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성남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양진호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양진호 회장은 회사 직원에 대한 폭행과 도를 넘어선 엽기 행각이 밝혀지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었다. 양진호 회장의 이런 가학적 엽기행각이 드러나고, 경찰의 수사로 증거 자료들이 발견되어 폭행-강요-동물보호법 위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 됐다.

이뿐 아니라 양진호 회장에게 집단 린치를 당한 A교수의 증언으로 양진호 회장의 마약 투여 혐의가 밝혀지며, 지금까지의 엽기적인 행각에 마약 투여까지 더해지며 자신의 범죄 이력을 더 했다.

한편, 경찰에 체포된 양진호 회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한다고 밝혔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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