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의중앙선 운행이 3일 오후 4시 38분까지 1시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부분 재개됐다. 오후 3시 48분경 서빙고역 내 사망사고가 발생해서다.

코레일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문산 방향 열차가 서빙고역으로 들어올 때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열차 앞으로 뛰어들면서 발행했다.

사고 수습 이후 1시간만에 운행은 재개됐지만 추가 수습 여파로 양방향 운행이 정상적으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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