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산하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2020년까지 의료장비 관련 연구 및 생산기지 역할을 할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일 발표했다.

김해의생명센터에 들어서는 실용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7층에 연면적 7237㎡ 규모 건축물로 1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0년 4월 말 완공해 의료분야와 관련된 연구개발실,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 기업입주시설 등이 들어선다.

실용화센터에는 의료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품질관리기준(GMP)시설을 구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시제품 제작, 사용성 시험평가 등을 지원해 경남의 전통 기반산업인 지능형 기계기술과 의료산업 융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동남권 의생명 특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1년까지 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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