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역내 대학생 및 일반인의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 「한은금요강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강좌는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11~12월중(오후2시~4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11월 2일 강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민혜숙 책임연구원이 ‘부실채권 통계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11월 9일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관리경제교육실 조희근 교수),11월16일 화폐발행과 화폐이야기(경제교육실 조군현 교수)가 진행된다.

11월23일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특징과 전망(주택금융공사 방송희 연구위원),11월30일 세계경제 흐름에 따른 예술 시장 동향(부산시립미술관 정종효 실장),12월7일 장기시장금리 결정요인과 채권시장(경제교육실 이명종 교수)이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매 강좌마다 참석증이 발부된다.5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