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25일 실시한 2018년 인천지역 금융교육 워크숍 장면. 금감원 인천지원 제공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25일 실시한 2018년 인천지역 금융교육 워크숍 장면. 금감원 인천지원 제공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25일 인천지역 초·중·고의 금융교육 담당 교사들을 위한 ‘금융교육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1사 1교 미결연학교의 결연을 유도하고, 1사 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교육기부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행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권역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난해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인주초와 상정중의 금융교육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결연지원을 위해 1사 1교 결연안내장을 미결연 학교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