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육성 시행
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고, 전기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수요조사 및 전년도 발전소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엄마손 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은항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다문화 지역아동센터, 신평 지역아동센터, 홀리트리 지역아동센터 등 총 6곳에서 확대 시행했다.
발전소 직원과 부산지역 대학생 5명 및 전문강사 2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리 교육,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희망의 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6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은 교육 및 키트 제작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본인이 만든 태양광 자동차를 가지고 놀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관련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전문강사 채용으로 단기일자리 창출이라는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서성재 부산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