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 장면. 인천시 제공
지난해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인천시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 장면.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관내 25개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통시장 제품전시회’를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논현동에 있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연다.

행사장에는 특산품 전시관 50개, 먹거리부스 25개, 홍보관 10개 부스가 마련됐다. 부침개 등 먹거리는 물론 농축산물, 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비누방울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상인들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인천 전통시장만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