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재단 '통섭치유 몸·마음청소 프로그램'
국회소관 공익 정책연구·교육 법인 녹색재단(이사장 이순영·사진)이 다음달 9일부터 열흘간 경기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통섭치유 몸청소·마음청소 프로그램’을 연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건강 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다. 이순영 이사장의 통섭 특강과 윤방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의 진료 및 처방, 강순남 자연치유연구가의 자연요법 치료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자연 섭리에 따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해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소통이 원활하도록 해 질병을 치유하는 건강관리법”이라며 “현대 의과학에 근거한 진단·치유와 함께 체계적인 식이요법·운동·생활습관을 병행해 근본적인 질병 예방과 치유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제도’를 도입한 가정의학계 원로 윤방부 명예교수가 검진·처방·치유를 총괄한다.

이 이사장은 “말로만 부르짖는 단순 의식개혁 운동이 아니라 총체적 변화를 위해 계획하고 준비한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