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공항의 안전과 소음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경남 김해지역 민·관·정이 총망라된 대책기구가 23일 발족했다.

김해신공항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김해시의회와 신공항반대 시민단체 관계자, 소음 피해지역 주민, 이·통장단 등으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발족선언문에서 “국토교통부는 2016년 6월 외국용역기관을 통해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김해공항 확장안을 발표했는데 치열한 유치경쟁에 따른 정치적 파장을 잠재우기 위한 정치적 결정이었다”며 “공항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음과 안전에 문제없이 동남권 관문 공항 기능을 할 수 있는 공항을 건설해야 하고 현재 추진 중인 김해신공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해=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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