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17일부터 오는 1231일까지 도내 여성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우먼스 굿마켓행사를 연다.

우먼스 굿마켓은 도 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3층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
가사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박경숙 대표)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배은영 대표)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김화진 대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원혜성 대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김자경 대표)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강나루 대표)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곽효진 대표)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전미란 대표) 등이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재단에 입주한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
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