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이 12일 전국체전에 참가한 대건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12일 전국체전에 참가한 대건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교육청 제공 
이달 12~1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와 인근 시·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인천지역 고등부 축구대표로 대건고등학교가 출전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 70여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교육청이 관할하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생선수 547명, 지도교사 60명, 운동부지도자 93명 총 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축구, 핸드볼 자전거 등 40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운동을 통해 삶의 힘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