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그린폴리머 등 15개 스타기업 선정
그린폴리머, 케이엔씨, 어썸리드, 에이디엠, 아성크린후로텍, 우리마이크론, 우성케미칼, 동아오토모티브, 남양화학 공업주식회사, 케이에스비, 에이엠티, 금강엔지니어링, 삼성디지털솔루션, 젠바디, 이글벳이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매출액 50억∼400억원, 근로자 10인 이상, R&D 비중 1% 이상, 최근 5년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5개 스타기업을 선정해 오는 2022년까지 모두 75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기업은 전담 프로젝트 메니저(PM)와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자금을 매년 4000만원까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충남 스타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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