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11일 500억원을 들여 2만㎡ 부지에 로봇체험과 인공지능(AI),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등을 전문 교육하는 직업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직업체험관은 중·고교생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4차 산업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