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일 다목적 어업지도선 ‘울산해오름호’를 건조해 동구 방어진항에 취항했다. 울산해오름호는 고속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대 시속 20노트까지 운항 가능하다. 불법어업 단속과 해양오염, 적조 방제 등 수산자원 보호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