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대 20주년기념관.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의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가 교육부 교원양성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두 학과는 교육 경영 및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 특성화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1000점 만점 기준에 800점 이상을 얻었다.

경인여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017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에게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며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는 이 대학의 대표적인 전공학문으로, 내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12.97:1(간호), 12.42:1(유아)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