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한국마사회)

30일 한국마사회는 “오는 6일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낮에는 ‘포니 페스티벌’로, 저녁엔 ‘야간 뮤직 페스티벌’로 렛츠런파크를 방문한 고객의 낮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말 콘텐츠와 공연의 결합을 통한 차별화로 전석 매진에 임박할 정도로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 시작 전 오후 2시부터는 콘서트 사전 행사로,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다양한 말산업 체험 콘텐츠로 채워진 ‘포니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오후 8시부터 실력파 가수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버즈, 모모랜드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발라드, R&B, 힙합, 밴드사운드와 아이돌까지 전 장르를 총망라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로어 R석 1만1천원이며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천500원이다.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위메프 및 네이버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검색 후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tsrun2014), 페이스북(facebook.com/letsrun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워라밸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직장인을 비롯한 2030 젊은 세대들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대국민 축제를 바탕으로 렛츠런파크를 관광 레저를 겸비한 국민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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