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오후 행사 보니…블랙이글스 야간 에어쇼부터 싸이 공연 예정

입력2018.10.01 10:08 수정2018.10.01 10:08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안을 건의받고 새 기무사령관으로 남영신 중장을 임명했다. (사진=연합뉴스)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오후 6시30분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건군 7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군기수단 입장, 훈장과 표창 수여, 태권도 시범, 미래전투수행체계 시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이날 처음으로 서울 상공에서 야간 에어쇼를 펼칠 계획이다. 가수 싸이 등 연예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5주년 주기로 진행돼온 시가지 군사 퍼레이드는 생략됐다.

한편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북측 지역에서 발굴된 '6.25 국군전사자' 64구의 봉환식이 열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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