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일 국토부 택지개발정보 유출 논란을 빚운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신 의원은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자유한국당은 이에 신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고발했고 신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회였던 국토위원회에서 사임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