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근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IBSF)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뽑혔다. 임기는 4년. 위원 중 아시아인은 정 교수뿐이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경기장 의무실 총책임자(VMO)로도 활동했다. 정 교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