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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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4일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서울까지 8시간, 울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7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6시간 13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고 익일 오전 3∼4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50분, 울산까지 7시간 32분, 광주까지 6시간 20분, 목포까지 6시간 20분이 걸린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51만대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