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포럼 2018’에는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면 사전신청이 필수다.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12일 금요일까지 홈페이지(www.ghrforum.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에게나 '열린 포럼'… 10월12일까지 신청하세요
인재포럼 기간에 세계적 석학, 글로벌 리더들 곁에서 통역이나 의전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포럼 2018 펠로’도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대학(원)생, 연구원, 직장인 등이 대상이며 소정의 활동비와 중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인재포럼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열린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텔 지하 2층 비스타홀 앞 로비에 마련된 등록데스크에서 명찰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인재포럼 등록 시작 시간은 11월6일은 오전 7시, 7일은 오전 7시30분부터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인재포럼 이후 11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한양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교육을 통한 창업’을 주제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부 공직자, 교육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교육정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래 기업인을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과 포럼 참가 석학 및 리더가 만나 기업가정신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영재 기업인’에서 활동하는 중·고교생이 ‘대한민국 차세대 영재 기업인과 세계적 리더의 만남’ 행사에 참석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