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비탈리 배르케옌코 시장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 시장은 “향후 러시아 천연가스를 활용한 울산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3일 본부 6층 멀티플렉스 공간에 일자리지원센터를 열었다. 창원국가산단 내 중견·강소기업의 구인·구직 정보 제공, 청년 취업준비생 스터디 공간 마련,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열고 인력양성 실무자 협의회도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11일 ‘스마트공장 민관합동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민간·지역 중심의 스마트공장 전략 실행과 보급 확산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금융지원 방안 마련 등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도내 시·군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상공회의소 등 26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