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의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SRT 수서역에서 시민들이 경부선 표를 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RT의 추석 연휴 기간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SRT 수서역에서 시민들이 경부선 표를 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RT가 5일 추석 호남선 승차권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예매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SRT 정차역 및 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 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21∼26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의 승차권으로 홈페이지에 70%, 역 창구에 30%가 배정됐다.

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 1인당 12매 한도로 예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로 예약한 승차권은 5일 오후 4시부터 9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명절 승차권 예매는 SR 회원대상이며, 예매를 하려면 사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하나의 인터넷 창에서만 접속할 수 있으며, 로그아웃 시 예매 전용 홈페이지의 모든 화면이 로그아웃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기기로 명절 승차권을 예매 할 수 있다. 지정된 예매기간의 승차권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내달 5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