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RT 홈페이지 캡처
사진=SRT 홈페이지 캡처
오늘(4일)부터 이틀 동안 추석 연휴 기간 SRT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고속철도 전문운영회사 SR은 올해 추석 명절 SRT 승차권을 4일과 5일 이틀 동안 홈페이지와 지정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4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5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SR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역 창구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추석 연휴 승차권이 판매되는 지정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광명역 등이다.

표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잔여 승차권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할 수 있다.

올해 추석부터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추석 승차권을 판매했다.

한편, SRT의 승차권 예매를 위해서는 SR에 사전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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