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광주특구 지정 7년 만에 100번째 연구소기업이 등록됐다고 31일 발표했다.

100번째 연구소기업(전체특구 631호)으로 등록된 기업은 스템모어다.

지방줄기세포 및 모유두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 등을 개발‧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된 연세대학교기술지주의 자회사이다

이 회사는 사업확장 및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연구소기업 등록을 추진했다.

연세대대학교기술지주와 고려대학교기술지주의 추가 출자를 통해 연구소기업 등록 요건을 충족하고 광주특구 100번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

광주특구본부 관계자는 “광주특구 내 연구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관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