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버스킹대회 포스터. 부천시 제공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버스킹대회 포스터. 부천시 제공
전국 최고의 거리공연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다음달 7~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8팀(참가인원 587명)이 참가한다.

7일에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개팀이 예선을 펼치며, 이 중 12팀이 8일에 상금 900만원을 놓고 본선을 펼친다.

함춘호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행사를 총괄하며, 가수 박학기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