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1년 된 SUV 차량서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운전자 김모(47)씨는 "운전 중 차량 엔진룸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 차를 멈춘 뒤부터 급격히 연소가 진행됐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21년가량 된 차량이 노후화됐고 전선이 심하게 소실됐다"며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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