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도 연이은 화재, 화재원인 규명 될까 (사진=현대자동차)

차량 화재에 에쿠스도 동참 했다.

9일 새벽 1시40분경 국도를 주행 중 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운전자 A씨는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 A씨는 대구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 이다.

에쿠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7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아직까지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BMW에 이어 에쿠스도 자주 화재 사고가 발생 하며 화재원인에 대해 에쿠스 운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