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고 7일 발표했다.

쉼터 운영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산림조합은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내 폭염을 피해 찾아온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부채 등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