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발표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중에는 유일하다. 경과원은 2014년 첫 인증 후 재인증을 받았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은 2007년부터 매년 국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인증해 오고 있다. 직장 여성들의 모유수유를 돕기 위한 범사회적 운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8월 현재 전국에서 32개 사업장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인증했다.

경과원은 4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인증하는 유니세프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 2014년 이어 올해 두 번째 인증을 받았다.

경과원은 그동안 여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 제도를 장려해 왔다.

이와 함께 ▲직장 내 모유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설치 ▲근무시간 내 모유 수유시간 인정 ▲유연근무제 ▲임산부 단축근무제 등도 도입해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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