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노희찬 의원 추모 정의당 입당 (사진=SNS)

이찬진 대표가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 입당의사를 밝혔다.

이찬진 대표는 SNS를 통해 자신과 노회찬 의원과의 인연을 밝히며 노회찬 의원의 사망을 애도하며 정의당 당원으로 가입하겠다고 알렸다.

이 대표는 여태까지 특별히 정치활동 없이 사업활동만을 해왔기에 이번 이찬진 대표의 정의당 입당은 여러가지 기대감을 비추고 있다.

하지만 이찬진 대표는 “언젠가 제가 정의당에 실망해서 당비 내는 것을 멈추고 탈당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의당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치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찬진 대표는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고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하며 닷컴시대의 성공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 1998년에 ‘드림위즈’ 대표이사로 거취를 옮겼다. 특히, 1996년 김희애와 결혼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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