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청소년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4일 해운대 인근 식당에서 ‘고리본부와 함께하는 나눔고리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나눔고리 청소년 자원봉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재능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을 위해서 진행됐다. 해운대 교육지원청 관할 3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안전·환경, 소외계층 등 3개 분야에서 활동을 시행되고 있다.

이 날 고리원자력본부는 공모대전 시행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고리본부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청소년들이 바르게 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