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대가 25일 고용노동부·경상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경남 주력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제조생산융합형 빅데이터 전문인력양성과정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3억6000만원을 들여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3개월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전문 과정과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수료와 함께 도내 주력산업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