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前 KBS아나운서 별세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198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고인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메인 MC를 맡는 등 스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 대한애국당에 입당했으나 같은 해 12월 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