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사무총장 (사진=정미홍 SNS)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대한애국당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대한애국당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하오니 고인에 대한 애도의 글로서 추모 해달라"고 덧붙였다.

1982년부터 1993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이후 서울시 최초 홍보 담당관, 홍보회사 CEO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무죄석방을 주장해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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