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물놀이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
부산은행,"올 여름 부산을 지킨다" 특별봉사 활동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여름철을 맞아 하계 특별봉사활동 ‘부산은행! 여름을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 여름을 부탁해!’는 여름철 부산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봉사활동이다.지난 21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은행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1일 실시한 북구 저소득 가정 100가구 대상 ‘시원한(寒)여름 이불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개금동 새마을 ‘행복한 여름 골목쉼터 만들기’, ‘부산 4대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어린이대공원 ‘키드키득파크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이어진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의 시원하고 걱정 없는 여름을 위해 이번 특별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여러가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52개의 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토요일 150여명의 직원들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