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절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가장 주력"
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 13~17일 고3 7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0.3%(360명)가 가장 주력해 준비하는 수시모집 전형이 학종이라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등급이 1등급대와 2등급대라는 응답자 가운데에는 논술전형에 가장 주력한다는 이가 각각 31.8%와 28.4%로 학종 다음으로 많았다.
3등급대 이하 응답자들은 학종 다음이 학생부교과전형이었다.
수시모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 중 사교육 도움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응답자 25%(179명)가 '논술'을 꼽았다.
이어 자기소개서(18.0%·129명), 면접(6.9%·49명), 적성고사(5.0%·36명) 등 순이었다.
논술 사교육비 지출은 30만~50만원이 38.0%(68명)로 최다였고 이어 10만~30만원(35.8%·64명), 10만원 미만(10.6%·19명) 등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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