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화재 인명피해 41% 증가
소방청 관계자는 “지난 1월 경남 밀양 S병원 화재 사상자(190명) 등으로 상반기 인명피해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총 화재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9.6% 감소한 2만2776건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는 269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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