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오는 16일부터 소통 확대 위한 '시민과의 대화' 진행
시민과의 대화에는 엄 시장을 비롯 읍면동 주요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각 읍면동 방문 기간에 해당지역 기업인도 참석하도록 해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엄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비전을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시정목표로 세웠다. ▲시민만족 행정, ▲탄력적인 행정, ▲현장중심 행정 ▲신속한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 등 5대 시정방침도 홍보할 계획이다.
엄 시장은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함께 더 좋은 이천을 만드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는 16일 창전동을 시작으로 17일 마장면, 18일 설성면, 19일 율면·부발읍, 20일 증포동, 23일 중리동·관고동, 24일 호법면, 25일 장호원읍·모가면, 26일 신둔면·대월면, 27일 백사면 순으로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된다. 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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