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9월 정자동 강동관광단지에 지진 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 사업비 327억원을 들여 1만7013㎡ 부지에 연면적 761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재난극복관, 어린이 안전마을, 응급처치 실습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남 하동군은 오는 20~22일 하동송림과 섬진강에서 ‘알프스 하동 섬진강 문화 재첩축제’를 연다. 황금 재첩 찾기를 포함한 3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진강 과학·생태교실, 무동력 행글라이더 ‘섬진강을 날아라’, 젓가락으로 재첩 빨리 옮기기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