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이광원 교수, 산업안전 대통령 표창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안전소방학부 이광원 교수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광원 교수는 1000여명의 안전인 양성, PSM(구매공급 관리 프로그램)·위험성평가제도 정착 및 정책수립, 대학교 연구실 안전, 산업안전보건 정책 발전 등 다양한 정책기여 활동을 했다.

또 50여건의 위험성평가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80여건의 논문과 발표를 통해 위험성평가의 품질을 높였다.

이 교수는 한국가스학회 부회장,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호서대 인재개발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전문가로서 인정받은 만큼 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