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 언제 한반도로 올라오나…관심 폭증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지나가고 태풍 마리아에 대한 관심이 커져나가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지나갈 무렵부터 괌 근방에서 발생한 태풍 마리아에 대한 의견이 퍼지고 있었다.

태풍 쁘라삐룬의 진로가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뒤이어 따라오는 태풍 마리아의 경로는 큰 관심사였다. 하지만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빗겨나가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태풍 마리아로 옮겨 갔다.

하지만 아직 기상청에서는 태풍 마리아에 대한 정보를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단지 괌 남동쪽 약 260km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성 저압부가 태풍 마리아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태풍 쁘라삐룬의 다음 태풍은 미국에서 이름을 마리아로 지정해 놓은 가운데 언제 태풍 마리아가 생성되어 어떤 진로를 보일지 태풍 쁘라삐룬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기상청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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