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최소 2년간 소비자관련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한다.

경남에너지는 2012년 7월 도시가스 업계 및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CCM 인증을 받았다. 이후 2014년, 2016년, 2018년 등 3회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