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개 투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싱크탱크협의체(SeTTA)’를 발족한다고 4일 밝혔다. 시 산하 기관들은 SeTTA를 통해 수시 혹은 정기적으로 만나 과제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를 위한 공동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체 운영은 2년 동안 서울연구원이 맡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