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재생에너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및 주택에 250W~500W의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구당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업체를 선택 후 참여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여업체에서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보조금은 참여업체와 계약해 설치를 완료하고 시의 설치 확인을 받으면 지급된다.

김명재 시 기업일자리과장은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